입력 2025.04.24 09:35
-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상담 통해 실전 취업역량 강화
- AI기반 자소서·역량검사 체험 등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
- 우수 중견기업과의 직접 연결 기회 제공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2025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재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높이고, 우수 중견기업과의 직접 연결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구직자와 우수 중견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취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개별 진로에 적합한 취업 전략을 수립했으며, AI역량검사, AI자기소개서 작성 도구 등 최신 디지털 취업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실무자 특강 등 다양한 실용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다양한 직무의 중견기업 담당자들과 최근 채용 트렌드, 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특히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의 중심 기관으로, 자소서 컨설팅,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방향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도출하며,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국공대는 실무 중심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체계와 높은 취업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