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23 10:07
- 6월 14일(토) 안익태기념관서 개최, 수상자 연주회 특전 제공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고동환)은 오는 6월 14일(토) 안익태기념관 312호 박태준홀에서 ‘제3회 숭실대학교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6월 12일(목) 오후 3시까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콩쿠르는 솔로 및 듀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입상자들은 전문 피아니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참가 기회와 함께, 1,500석 규모의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는 수상자 연주회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서가 제공되어, 음악적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고동환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은 "숭실대학교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는 음악을 사랑하는 비전공자들에게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콩쿠르 또한 참가자들이 음악적 열정과 성취를 경험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음악학사 과정은 국내 최초로 유럽식 음악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전공 실기 레슨을 기본으로, 이론, 앙상블, 무대 경험 등 실질적인 연주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정규 음악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피아노 ▲관현악 ▲성악 ▲실용음악 ▲교회음악(CCM) 등의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함께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