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노사 합동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440만원 전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노사 합동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440만원 전달

입력 2025.04.21 11:14

▶ 공단 임직원 3,528명 참여… ‘사랑의 열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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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44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 공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사 공동 제안으로 임‧직원 3,528명이 참여해 5,440만원을 모았다.
❍ 성금은 17일 ‘사랑의 열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및 지원 활동, 구호 물품 지원과 재난 피해지역의 주택‧시설 재건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윤종진 이사장은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힘이 되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편, 보훈공단은 2023년 튀르키예 지진(4,100만원), 2022년 동해안 산불(1,800만원)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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