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18 14:28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원장 김영배)은 4월 18일(금)부터 농촌돌봄농장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협력 추진으로 “마음에 그린(Green) 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2024년 7월 29일 업무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 내 사회적 농업 활성화와 우수한 사회서비스 공급 확충을 위해 농촌돌봄농장과 사회복지시설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원 내용은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우수 농촌돌봄농장 중 시범사업 운영이 가능한 6곳(세종, 전북 김제, 경북 안동, 경남 거제, 경남 함양, 제주 서귀포)을 선정, 원활한 참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농장방문형과 시설방문형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지원 대상은 농촌돌봄농장과 동일 소재지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중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 가능하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년미래센터 등
신청 방법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www.kcpass.or.kr/) 공지사항과 참여자 모집 포스터(QR코드)를 통해 5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하여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농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치유·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돌봄농장,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