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18 10:12
수도권 최초 시행 전면 자유전공제, 인재육성 위한 혁신적 변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긍정적 결과믈 만들어 낼 것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4월 17일 오전 11시 양재동 소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는 국가-사회-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급변하는 대학 사회의 위기 속에서 학사제도와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또한 인재육성과 교육혁신의 추진력 있는 결단과 실천을 통해 틱월한 경영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적 사고(思考)를 접목했다.
이같은 경영방침을 필두로 덕성여대는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재육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인재육성(人材育成)이 만사형통(萬事亨通)이라는 등식이 가장 부합된 사례”라며 “수도권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덕성여대의 전면 자유전공제는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적 변화였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2년 1월 20일 취임 이래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김 총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교육혁신의 기본틀로 여겨,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 강조했다.
2025 국가산업대상은 산업 부문 간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선진 경제의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국가 산업과 경제의 대외경쟁력 증대 및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제공, 존경받는 기업, 기관, 브랜드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자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