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시 RISE 사업 수행 위해 고려대, 상명대, 한국방송대, 한국외대와 컨소시엄 협약 체결

한성대, 서울시 RISE 사업 수행 위해 고려대, 상명대, 한국방송대, 한국외대와 컨소시엄 협약 체결

입력 2025.04.08 14:18

- 서울시 RISE 사업「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관련 사진1) (협약서 왼쪽부터) 고려대 사범대 유난숙 교무부학장, 한국외대 김춘식 부총장, 한성대 이창원 총장, 상명대 구자용 교학부총장, 한국방송대 유강재 전략기획과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5일(토)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한성대, 고려대, 상명대, 한국방송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은 서울 RISE사업 11개 과제 중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를 함께 수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는 초등학교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한국외대 김춘식 부총장, 김현정 교수, 박경은 교수, 상명대 구자용 교학부총장, 조수환 산학협력단장, 장선희 교수, 고려대 사범대 유난숙 교무부학장, 한국방송대 유강재 전략기획과장,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은주 기획조정처장, 신현덕 교수/늘봄창의교육거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성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창의교육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초·중등 창의교육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하고, 수도권 대학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1,80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 장애학생 교육을 통해 포용교육을 실천했으며, 2022년부터 3년간 경기권과 전라권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대학과 지역이 연계된 돌봄·교육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서울형 공공 미래키움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5개 참여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성에 기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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