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02 09:25
- 3년 연속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 선정 및 2025년 사업 본격 추진
- 저학년·고학년 맞춤형 취업 지원과 AI 기반 서비스로 조기 취업 경쟁력 강화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월 27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고용센터 관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 대학들과 함께 2025년도 고용노동부 사업 약정식을 진행했으며, 연간 7억4천4백만 원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서울과기대는 2023학년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학생의 조기 취업 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탄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는 조기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목표 설정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후 ‘점프업 포인트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 또한,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인 ‘잡케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직업탐색, 경력개발 로드맵 작성,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담당 전문 컨설턴트와의 맞춤형 상담도 가능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며 빠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재맞고 모여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0명 이상의 재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방법과 자기 주도적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재학생 때부터 이렇게 체계적인 지원을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 및 AI 기반 서비스 활용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재학 단계부터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는 2025년에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누리집(https://job.seoul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