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발달센터, ‘다문화배경 아동을 위한 정서·사회성 또래프로그램’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발달센터, ‘다문화배경 아동을 위한 정서·사회성 또래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5.04.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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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학교 아동가족학부와 MOU를 맺은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오픈핸즈(Open Hands)’, ‘베트남친구들’과 함께 ‘다문화배경 아동을 위한 정서·사회성 또래프로그램(후원 ㈜아름아이가족연구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라 교수(아동가족학부장)는 “본 프로그램은 본교 아동발달센터 김정은 교수, 홍수민, 한승연 연구원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것”이라며 “아동 개개인의 심리·정서적 특성과 다문화적 배경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통해 아동의 사회적 역량을 촉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아동발달센터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이번 다문화배경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의 정서, 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배경 아동의 정서사회성 또래관계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아동발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보육 및 상담 현장에 맞는 실무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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