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25 16:28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신입생을 환영하는 2025학년도 첫 일우정오음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25일 열린 일우정오음악회에는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봄을 맞아 신입생을 위해 준비한 흥겹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선보였다.
안양대의 2025학년도 첫 일우정오음악회에서는 음악학과 심규현(플루트), 신준섭(퍼커션), 장문수(마린바) 씨가 ‘A. Piazzolla - History of Tango 중 Nightclub 1960’을, 심규현(플루트) 씨가 ‘G. P. Telemann - Fantasia for Flute Solo in A Major, No.1’을 연주했고, 김승애, 이하림, 이해림, 이승욱, 김지명(피아노) 씨가 홍난파의 ‘봄처녀’와 방탄소년단이 부른 ‘봄날’, 김동진의 ‘봄이 오면’을 노래했다.
안양대 신입생을 포함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음악학과 학생들이 연주한 흥겹고 경쾌한 음악 선율에 흠뻑 빠졌으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과 5월 27일에도 음악학과와 함께 학생과 시민을 위한 일우정오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대 일우정오음악회는 안양대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