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창학 119주년 기념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연속 초청강연회 개최

숙명여대, 창학 119주년 기념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연속 초청강연회 개최

입력 2025.03.24 10:44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과 국민MC 이금희 아나운서 연사로 참여
-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학생들의 자기 정체성 확립과 소통 능력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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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창학 119주년을 맞아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연속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에서 기획했다. 학생들의 자기 정체성 확립과 자기 관리, 소통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화) 첫 주자로 ‘생로병사의 비밀’, '이혼숙려캠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마음의 힘, 나를 찾는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원장은 대학생들이 직면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학 생활에서 겪는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멘탈케어 방법도 함께 공유한다.
5월 28일(수)에는 숙명여대 동문인 국민MC 이금희 아나운서가 <말의 힘, 여성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리더로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학생들과 나눈다.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1960년 설립된 '아세아여성문제연구소'를 기반으로 성장한 숙명여대 대표 연구기관으로, 젠더와 다문화 연구를 선도하며 교육·정책·국제협력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김성은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강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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