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24 10:42
- 725m2 규모의 SW중심 복합교육 공간으로 구성
- SW 교과목 운영, 팀프로젝트 진행, 회의, 발표 등 실전형 인재양성에 노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3월 21일(금) 오전 11시, 교내 공학관 A동 1층에서 ‘SW코딩라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코딩라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공간이다. 약 725m2 규모의 SW 중심 복합 교육공간으로, 세미나실, 미팅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SW 교과목 운영, 팀 프로젝트 진행, 회의,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여 교수와 학생들에게 최적의 SW 교육 환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현황보고 ▲축사(이창원 총장) ▲테이프 커팅 ▲단체 사진 ▲현판 제막식 ▲코딩라운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장명희 교학부총장(SW·AI교육본부장 겸직), 이관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오희석·한기준 부단장, 김남윤 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및 각 단과대 학장 등 내부 구성원과 함께, 투비소프트 이다운 사장, 김재범 팀장, 마음AI 손병희 전무, 두비덥 안성진 대표 등 협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약 5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한성대 이관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코딩라운지’는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SW코딩라운지’는 한성대학교가 SW중심 교육의 허브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창의와 협업이 공존하는 실무 중심 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 혁신이라는 대학의 교육철학을 실현하고, 미래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SW코딩라운지’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기반 교육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며, 산업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