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17 14:41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14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형 RISE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협의체는 평택시장, 평택대 총장, 국제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국제교류재단, 원익IPS, KGM, KOTITI 등 총 10개 기관의 대표가 우선 참여한다.
협의체 출범식 행사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RISE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에 따라 10개 기관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 간 RISE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 자문 ▲ 경기도 및 평택시 관내 지역 정주 인재양성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은 대학,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것”이라며,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등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평택대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출범식에 참여한 10개 기관을 시작으로 RISE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