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11 10:36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가족상담복지학과)는 지난 8일 미술심리상담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5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 특강1’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사라 아동가족학부장은 “미술심리상담사는 최근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함에 있어 수요가 증가하는 전문 분야로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다”며 “학생들의 역량증진과 진로 탐색을 위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과 워크샵 등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발달센터의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미술치료는 아동, 성인, 장애인 등 많은 대상에게 실시할 수 있고 다양한 심상과 이미지, 구체적인 작업물 등을 통해 언어 이상의 표현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 생각, 창의성을 드러내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치유적인 힘을 가진 상담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상담자, 교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보육 및 상담 현장에 맞는 실무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