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 올해 첫 ‘숏폼 콘테스트’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반려동물과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 올해 첫 ‘숏폼 콘테스트’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입력 2025.03.10 10:26

- 10일부터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 누리집서 심사 영상 공개
- 3월 23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시민 참여로 최종 우수작 선정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전공은 3월 23일까지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 영상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반려동물전공은 3월 23일까지 올해 첫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의 영상 콘테스트 우수작을 뽑는 온라인 시민투표가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반려동물전공 누리집에서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심사 대상 영상을 공개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높은 호응을 받은 콘텐츠는 최종 심사 후에 우수작으로 선정된다.
반려동물전공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 영상 콘텐츠 30여점의 경쟁부문 작품을 공개한다.
응모 주제는 반려동물과 생명윤리, 반려동물 복지와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보호의 교육내용, 반려동물과 사람 간의 관계 형성, 책임감 있는 반려생활의 실천방안 등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영상 콘테스트는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이 추진하는 'Companion Together(컴패니언 투게더; 반려,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영상은 1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반려동물전공 홈페이지(http://animal.sdu.ac.kr) 내 특성화사업-공모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숏폼 평가는 1차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고 전문가가 2차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작품)·우수상(2작품)·장려상(3작품)으로 시상식은 3월 29일 서울디지털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우수작은 반려동물전공 누리집(http://animal.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반려동물전공은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콘텐츠'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생명윤리와 반려문화를 개선 등의 주제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콘테스트 기획을 맡은 이선주 반려동물전공 교수는 “반려동물의 생태와 심리·행동에 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사회 전반의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일상에서 함께 행복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은 2024학년도 신설전공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전공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100% 스마트폰으로 수업이 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과정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반려동물 분야의 통합적인 역량을 갖춘 반려동물 행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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