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07 11:19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지난 5일 용인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이문택 본부장, 박관재 매니저, 남수정 교무처장, 문화예술대학 한민형 학장, AI바이오융합대학 이완주 학장, 문화콘텐츠학과 조현래 교수, 미디어디자인학과 박혜진 교수, 오태웅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산업 및 학계 교류 활성화 ▲콘텐츠·문화예술·AI·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 ▲AI 기반 콘텐츠 및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대학의 콘텐츠·문화예술·디자인·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특화 콘텐츠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진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기반의 콘텐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창작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AI와 콘텐츠 산업을 융합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이 협력하여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