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07 11:06
- 미취업 졸업생 지원 강화 -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세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졸업생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 취업 트렌드 및 합격 자기소개서 분석 특강 △주요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서류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는 그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며 저학년의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의 취업 준비, 졸업 이후 맞춤형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원활한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