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04 16:32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사공유정 교수가 피아니스트 이호열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는 3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안양대 사공유정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호열과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은 깊이 있는 해석과 완벽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대 음악학과 사공유정 교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 속에서도 단단함과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고, 사공유정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AYMS(안양뮤직소사이어티)의 피아니스트 이호열은 일찍이 금호 영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입상을 한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는 드뷔시, 슈베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반부에는 피아노 한 대의 포핸즈의 곡으로, 후반부에는 2대의 피아노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리듬이 어우러진 레퍼토리는 두 연주자의 음악적 호흡과 기량을 한층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사공유정 교수는 “피아노 듀오, 독주회, 트리오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탐구하고 있으며, 관객과 많은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라고 연주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끊임없이 연구하며 발전하는 사공유정 교수와 이호열 피아노 듀오 연주회 관람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