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초학제 ‘치유농업’ 연구로 정신건강 해법 찾는다

건국대, 초학제 ‘치유농업’ 연구로 정신건강 해법 찾는다

입력 2025.03.04 10:11

- 과기정통부 선도연구센터 본연구 선정...인문학·이공학·의학 융합연구 주목

▲ 왼쪽부터 선도연구센터 CRC 이충환 교수, 박신애 교수, 김형석 교수, 이홍구 교수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CRC, Convergence Research Center)’ 본연구 단계에 선정됐다.
CRC 사업은 초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세계적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건국대에서는 ‘디지털인문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3년 탐색연구 단계에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진행되는 본연구 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 왼쪽부터 선도연구센터 CRC 이동혁 교수, 김종훈 교수, 전문기 교수, 윤성호 교수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이충환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가 이끄는 CRC 연구센터는 앞으로 5년간 정부출연금 75억 원과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9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에는 건국대학교 박신애(바이오힐링융합학과), 김형석(컴퓨터공학과), 이홍구(동물자원과학과), 이동혁(교직과), 김종훈(교직과), 전문기(영어영문학과), 윤성호(시스템생명공학과), 고성은(재활의학과), 전홍준(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및 한성대학교 전준현(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나모웹비즈(주)가 참여해 초학제적 융합 연구를 수행한다.
▲ 왼쪽부터 선도연구센터 CRC 고성은 교수, 전홍준 교수, 전준현 교수, 진병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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