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입생, 한국공학대에서 미래의 엔지니어로 첫 발을 내딛다!

2025 신입생, 한국공학대에서 미래의 엔지니어로 첫 발을 내딛다!

입력 2025.03.04 09:39

▲ 2025학년도 한국공학대학교 입학식에서 교수진과 신입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28일(금) 본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1,500여 명의 신입생과 500명의 학부모를 비롯해 총장, 이사장,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행렬,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축가 및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수성 총장은 환영 인사에서“우리 대학은 매년 70%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신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입생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헤이버디’(Hey Buddy) 프로그램은 신입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영사, 학사 일정 안내, 조별 소통 프로그램, 특강 및 협동 게임 등이 포함됐다.
신입생 중 한 학생은 “처음 캠퍼스에 들어섰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헤이버디와 입학식 행사 덕분에 친구도 많이 사귀고 기대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한국공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최첨단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장에서 꿈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산학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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