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오전 11시 열린 2025학년도 안양대학교 입학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교학부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박남훈 기획처장, 성소영 입학처장, 김창대 신학대학장, 이기주 인문대학장, 허윤정 예술대학장, 전주언 사회과학대학장, 이승규 아리교양대학장과 각 학과 교수 등 교직원과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해 안양대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안양대 입학식은 장광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및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에 이은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입학식을 통해 새출발을 하는 여러분과 함께 ‘지역과 세계와 미래와 함께하는 글로벌명문대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신입생 여러분이 안양캠퍼스와 강화캠퍼스에서 인생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더 크고 높게 오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전 교직원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대 교가 제창을 마지막으로 입학식을 마친 뒤 신입생들은 자유전공 및 학과별로 학사일정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안양대학교는 앞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양대 안양캠퍼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수강신청 방법과 학사제도 및 장학제도 안내, 학과 교수·선배와의 만남 등 학교생활 적응과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예비대학 ‘아리비전학기’ 행사를 열었다. 

또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신입생 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대 77대 도화 총학생회 주관하는 ‘안양대학교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양대학교 202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교직원 20여 명도 행사 일정에 함께 참여해 안양대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