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26 10:03
| 수정 2025.02.26 11:05
- 지난해 440여 회 캠프 열어, 초·중·고등학생 총 8,212명 학생 참여
- AI아트 작품 전시부터 체험과 챌린지까지, 초·중·고등학생들 다양한 작품 선보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송암관 1층 유사홀에서 ‘2024 디지털새싹캠프 3기 AI·SW 페스티벌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성과발표와 AI아트 코딩 및 AI에이블 코딩 작품 전시, AI·SW교육 체험마당, 드론날리기대회, AI아트코딩 챌린지, 마술공연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최신 AI·SW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 함양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은 ‘Triple-A(ART, Asset, Able) 디지털 예술(ART), 디지털 자산(Asset), 디지털 접근성(Able)’의 역량을 키워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디지털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디지털 자산화하여 경제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인간중심의 융복합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지난해 3월부터 2025년 2월 겨울방학까지 총 440여 회 캠프를 열어 총 8,212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SW와 AI기술을 체험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AI아트코딩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창의·융합형의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