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25 10:20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감성의 초대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최길수 교수가 오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학생들 창작 작품과 함께하는 초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종아트갤러리는 최길수 교수의 초대전인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 교수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중심으로,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길수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에 독특한 감성을 불어넣어,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과 위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최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색채와 형태를 자유롭게 결합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삶에서 겪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화폭에 담아내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길수 교수는 “세종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초대전에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각도 엿볼 수 있다.
학생들의 작품은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굿즈, AI 창작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각기 다른 시각과 스타일로 현대 사회에서의 행복을 탐구하는 다양한 해석을 보여준다.
세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예술이 주는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관련 문의는 세종아트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