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2024년 한해 잇따른 수상 쾌거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2024년 한해 잇따른 수상 쾌거

입력 2025.02.24 10:00 | 수정 2025.02.24 10:42

▲ 2024 문화비 소득공제와 함께하는 문화공간 수기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의 ‘알뜰한 이 남자의 연애법’ 한 장면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이 주요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창의적인 기획력과 영상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4 문화비 소득공제와 함께하는 문화공간 수기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비 소득공제가 가능한 공간을 소재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알뜰한 이 남자의 연애법’은 연애를 시작한 청년이 문화비 소득공제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문화공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은 카카오톡 영어 학습 서비스 ‘매일 11시’가 주최한 ‘제1회 매일 11시 숏폼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흑백요리사 백종원, 안성재가 매일 11시에 영어를?’은 인기 OTT 콘텐츠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해 요리 평가 장면 속에 ‘매일 11시’의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대중적인 요소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영상으로 주목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이혜원 교수는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콘셉트를 기획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실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영상 제작 기술뿐만 아니라 탄탄한 기획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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