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24 09:59
- 재맞고·고맞고에 이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선정으로 진로·취업 역량 강화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진로취업지원단(단장 김용희)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 1억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4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해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에게 1대1 취업 상담, 컨설팅, 집중 취업 지원, 현직자 멘토링 등 자기주도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층 관리를 지원한다.
앞서 한신대는 지난해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에 이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전국 100여 개 대학 중 단 8개만이 성공한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김용희 진로취업지원단장은 “한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서 지역 기반 진로·취업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이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며,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대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거점형 사업, 2024년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취업 관련 서비스의 대상과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형의 청년 구직자에게 지속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