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20 15:26
- 인문·치유 전문가들이 전하는 특별강연으로 학생 및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해
- 오는 2월 22일(토), 3월 8일(토) 총 2회,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오는 22일(토)과 3월 8일(토) 총 2회에 걸쳐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 새봄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한신대 휴먼케어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싸나톨로지협회와 리플러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깊은 인문학적 통찰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강연은 2월 22일(토) 손주완 교수의 사회로 △‘저항과 복종의 영성’(강치원 교수) △‘나를 마주하다: 고통과 아픔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조성돈 박사) 특강을, 3월 8일(토)에는 이대준 교수의 사회로 △‘상실-비탄-애도: 대화가 필요한 이유’(박재연 소장) △‘상흔(傷痕)에서 성흔(聖痕)으로: 상실을 통해 깃드는 우리의 영성’(임병식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한신대 평생교육원(서울) 휴먼케어교육원은 “생명, 돌봄과 치유가 일어나는 지성소”라는 4H(Hanshin-Human-Holon-Healing)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죽음학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교육’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실과 죽음에 대처하는 기술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