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14 10:06
- 미국 대학 교육을 한국에서...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한 기대감 증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2025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 특히, 지난 1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300여 명 이상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학부모 참석 또한 역대 가장 많아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별도의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며 미국 유타대학교의 교육 시스템 등 자녀의 새로운 학문적 여정의 시간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화영상학과 신입생 홍승수 학생의 어머니는 “고등학생 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전공 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했을 때 교수진의 상세한 설명이 신뢰감을 주었고,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 게임학과 신입생 이채영 학생의 아버지는 “한국에서도 미국 대학의 학습 방식을 경험할 수 있어 자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년 개교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