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13 09:44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2월 10일 ‘2025년 외식 창업 트랜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상훈 스타트 비즈니스 대표가 진행했다.
김상훈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일본의 벤치마킹 사례를 접목해 불황 시대의 아이템인 저가전략과 무한리필 등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출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영업시간의 유연성과 푸드테크를 접목하고, 고령자를 채용하면서 비용을 줄이는 전략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대표는 “저자전략과 무한리필 아이템을 컨셉트로 한다 해도 인테리어에 대한 품격과 고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고객가치 요소를 가미한다면 줄서는 식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장기 불황과 초고령사회에서 자영업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객의 시점으로 자신의 점포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뉴스거리가 될 수 있는 차별화를 하나 이상 반드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뉴스가 있는 카페창업, 딜리버리사업 전략과 스토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출 증대 기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외식창업전공과 카페창업전공, 프랜차이즈전공, 푸드테크전공으로 구성됐으며 학과생은 다양한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외식창업전공은 청년창업, 시니어 창업, 여성 창업 등 다양한 창업 교육을 다룬다. 카페창업전공은 시장분석과 사업계획, 콘셉트개발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프랜차이즈전공은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슈퍼바이징실무, 프랜차이즈시스템 경영실무, 가맹거래사 자격증 등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푸드테크전공은 식품은 물론 가공 및 포장, 유통, 품질관리 등을 교육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2025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2월 17일(월)까지 모집 중에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