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 열어

한신대,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 열어

입력 2025.02.12 09:57

- AI·SW계열 신입생 약 60명 대상으로 처음 열린 SW교육캠프
- 생성형 AI를 포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 만족도 높아

▲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진행한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 찍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는 6일(목) 오전 10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AI·SW계열 입학을 앞둔 신입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기초 SW교육 통해 프로그래밍 기초와 사고력을 기르고, 향후 전공 과정에서도 원활히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생성형 AI체험을 시작으로 SW중심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입학 전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코파일럿(Copilot),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대학에서는 한신대만이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입생 SW교육 캠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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