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등 4개 대학, 안양시와 RISE 추진 상호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대 등 4개 대학, 안양시와 RISE 추진 상호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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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안양시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청에서 11일 열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안양시와 관내 4개 대학교 업무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대 장광수 총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대와 안양시 등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대는 이를 통해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이 처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상호지원을 통해 관내 대학들이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2025년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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