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06 13:26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최경숙)은 지난 2월 4일(화)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2024학년도 문화예술교육원 문화예술교육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수강·수료생 15여명이 참석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의 비전: 초·중등 문화예술교육 사례’라는 주제로 클로바 이지인 대표(디지털을 활용한 음악 문화예술교육), 대진대 문화예술교육원 정한결 전문교수(그림책을 활용한 움직임 문화예술교육), 대진대 건축공학부 윤희철 교수(숲속 조형학교: 방과후 공유학교 사례)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경숙 문화예술교육원장은 “문화예술은 모든 생애 주기에 함께 하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며 “다양한 전공자가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워크숍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영경 문화예술교육원 부원장은 “전공의 융복합이 더욱 중요해지고 늘봄학교 사업 등 초·중등 문화예술교육이 강화되는 시점에 맞춰 이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점차 워크숍 규모를 확장해서 문화예술교육사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제도로 전국에 8개 교육기관을 지정하여 시행 중인 자격제도이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3월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