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와 ㈜브이아이펫,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1월 21일 경인여자대학교 기념관 8층 경인누리마루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과 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브이아이펫,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여자대학교 박용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이아이펫 이지은 대표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