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경기도 교육감 기관 표창 수상

한신대, 경기도 교육감 기관 표창 수상

입력 2025.01.23 10:39

-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운영으로 경기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로 인정 받아
-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 ‘교육부 장관·경기도 교육감 표창’ 수상

▲ 한신대가 디지털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로 교육 현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경기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수)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신대가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이기도 하다.
AI빅데이터센터가 운영한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는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摞) 경기도 교육청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써 경기도 내 대학 및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으로 한신대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디지털기반 창의융함체험 ‘융·프·라’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AI빅데이터센터 조익일 팀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캠프의 안정적 운영 및 성과 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조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한신대의 AI·SW 프로그램을 통해 AI역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AI·SW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새싹사업단 류승택 단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한신대의 우수한 AI·SW 역량이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AI·SW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대학에서는 한신대만이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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