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17 15:13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15일 본교 경인누리마루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3개 동아리를 우수봉사동아리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영상방송학과 2v동아리(지도교수 안인수, 회장 편승아) ▲연합동아리 비둘기봉사단(지도교수 최영실, 회장 박혜령) ▲플러스마인드(지도교수 정진옥, 회장 조희주)이다.
2v동아리는 가족 인생네컷 촬영과 재학생 여권사진 촬영 봉사 등을 통해 학내외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연합동아리 비둘기봉사단은 계양구청 및 관내 5개 도서관 등과 협업하며 봉사활동을 이끄는 주도적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플러스마인드는 치매노인을 위한 간호봉사를 진행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육동인 총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헌신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봉사활동을 장려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