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계양구립도서관 5개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인여자대학교, 계양구립도서관 5개관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1.17 14:11

-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좌측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 우측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계양구립도서관 대표도서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와 계양구 구립도서관(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이 지난 1월 16일 경인여자대학교 20주년기념관 8층 경인누리마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관련, 운영 자문 및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미 지난 해 계양구 책 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에서 지역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승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인여자대학교는 도서관과 기타 대학의 여러 인적·물적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대학 시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문화, 특히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협력을 펼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경인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립도서관 대표도서관(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도서관 네트워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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