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4 교육혁신포럼 개최

한신대, 2024 교육혁신포럼 개최

입력 2025.01.17 10:08

- ‘REDAY to Go! 교수·학습지원 성과와 방향’에 대한 사례 공유하는 시간 가져
- 교원 교수법 콘텐츠와 수업 개선 연구, 학생 활동 등 발표

▲ 교육혁신포럼 ‘READY to Go! 교수·학습지원 성과와 방향’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나경욱)는 지난 14일(화) 오후 1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4학년도 한신대 교육혁신포럼 ‘READY to Go! 교수·학습지원 성과와 방향’에 대한 사례를 공유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수법 및 학습법 사례 공유 확산을 통해 교수학습지원의 성과와 방향을 고찰하고, 혁신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교원 연구 발표 △전략적 기획안 작성을 위한 AI와 데이터 활용 가이드(나는야 과제 천재)(박혜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노승철 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 교수) △Essential English(차윤정 학생복지처장) △e스포츠 경영의 이해(최은경 평화교양대학 교수)가 진행됐으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수업개선연구 분야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옥장흠 교육대학원 교수) △자본주의와영문학(박미선 영미문화학 교수) △컴퓨터사고와SW코딩(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론(박혜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과 교수법콘텐츠연구 분야에  △학부생을 위한 SW기초교과목 교수학습안 개발(AIEDU)(백상현 교육대학원 교수) △LMS를 활용하여 수업을 보강하는 방법(차이나유)(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마련됐다.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은 개회사를 전하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여율이 다소 낮아진 것 같았지만, 내용적인 면이나 직접적인 활동에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교수님들과 구성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교수님들이 교수법과 수업 개선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도전이나 개선이 강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봐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강의 평가를 보면 최고 점수가 5점 만점 중 4.53에 불과했는데, 당시에는 4.53이 상위 1분위에 해당했었는데 현재는 같은 점수로 60분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상황이 변했다”며 “이에 따라 교수님들께서 안전 주의를 선택하거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교수님들이 더 많은 실험적이고 발전적인 연구를 시도하고,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략적 기획안 작성을 위한 AI와 데이터 활용 가이드(나는야 과제 천재)를 주제로 박혜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노승철 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 교수가 △2024년 AI의 시대 대학가에 번지는 AI의 일상화 △AI를 통한 ‘표절 검색’ 논란이 아닌 ‘AI 활용도’를 능력으로 삼는 수업 증가 △생성형 AI에 대한 개념적 이해 및 활용 방안 습득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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