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능화혁신센터, 「2025년 시그마컨버전스 행사」 개최

강원지능화혁신센터, 「2025년 시그마컨버전스 행사」 개최

입력 2025.01.16 15:34

- AI·ICT 융합과 데이터 산업 전환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논의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지능화혁신센터(센터장 손경호)는 1월 15일(수) 춘천 미래컨벤션에서 「2025년 시그마컨버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ICT, 데이터, 사이버보안 분야의 융합’을 주제로 강원지능화혁신센터,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데이터보안·활용혁신융합대학사업단, 강원 RIS 데이터혁신본부가 함께 공동 주최했으며, 강원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 강원특별자치도 및 춘천시 관계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경호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의 ‘ICT 인재양성 발전 방향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발표와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의 ‘생성형 AI와 통합업무 플랫폼의 만남’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강원대학교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 개인정보보호혁신인재양성사업, ASEAN Cyber Shield Project 등을 통해 연간 112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강원 지역 데이터 산업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데이터와 ICT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지역의 지능화 혁신을 이끌어갈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데이터 산업 전환을 위한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3년 7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강원지능화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7.5년간 총 195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억, 대학․민간 대응자금 30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강원특별자치도내 대학과의 공유·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I·빅데이터, 생명과학ICT, 헬스케어ICT, 관광ICT, 농축산ICT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 및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교과과정 운영과 참여 연구진의 혁신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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