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13 15:47
- 필기 후 실기시험 완벽 대비 자격증 취득 준비생에 ‘적격’
- 공간정보 전문가의 출제기준안 분석·대표 기출유형별 총정리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시험 관련 수험서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 공부 끝》이 출간됐다.
공간정보융합기능사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의사결정과 콘텐츠 융합에 필요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설, 부동산, 환경컨설팅, IT 등에서 반드시 필요한 미래유망직업 중 하나이다.
최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커리어 개발에 익숙한 Z세대에게 공간정보융합기능사는 공간정보산업과 관련된 분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망 자격증으로 꼽히고 있다.
저자는 서울시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표창한 서동조 교수(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가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김은경 교수(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주용진 교수(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와 공저로 집필했다.
‘시대에듀와 함께하는 공간정보융합기능사 공부끝 시리즈’는 공간정보융합기능사 필기에 이어 실기 대비 수험서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이론과 유형별 기출 문제를 수록했다.
수험서를 보면 NCS의 공간정보융합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련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하여 추출한 대표 기출유형으로 선정했으며, 필수 이론을 응용해보는 실습하기 과정을 통해 수험생 입장에서 짧은 시간 동안 자격증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정보 자료 수집과 편집, 처리과정에서 공간데이터 변환의 원리와 방법, 공간위치 보정의 종류와 방법, 위상관계 규칙과 편집을 알기 쉽게 다뤘다. 또 공간정보의 분석에서는 공간정보 분류부터 중첩분석, 버퍼분석과 지형분석을 통해 공간정보 기초 프로그래밍과 UI 프로그래밍을 실습할 수 있다. 책의 분량은 276쪽으로 오는 2월 10일자로 발간된다. 출판사는 ㈜시대고시기획이다.
특히,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기존의 데이터 관측에 초점을 맞춘 측량, 지도제작, 항공사진, 도화와 달리 의사결정과 콘텐츠 융합에 필요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정보융합서비스 NCS 기반 이론과 문제를 담아 초보자라도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서동조 교수는 “이 책은 공간정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서가 될 것”이라며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전략과 방향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필 동기를 밝혔다.
한편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월 16일까지 △컴퓨터공학과 △드론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