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13 15:46
- 경제위기 상황 고려하여 학생·학부모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
- 대학본부 학생회 힘을 합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극복 의지 표현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늘 1월 13일(월) 오전 11시에 개최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등록금 동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중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안을 최초로 확정한 사례로, 경제위기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현 경제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하였다.
이창원 총장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번 결정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한성대의 이번 결정은 학생 대표와 대학본부가 긴밀히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뤄낸 결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한성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합하겠다는 의지와 사회적 책임감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