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13 09:54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기후변화특성대학원은 지난 12월 21일 교내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 기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녹색기술 연구와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효율 증대, 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연구와 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 홍우영 부총장, 전의찬 책임 교수,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 기술 교육과정 수립 △우수 인재의 현장 학습 기회 제공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세종대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