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창업진흥원(원장 최선강)이 1월 7일(화)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Expo Hall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K-STARTUP 통합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최열수 미래비전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오프닝 세레모니 ▲K-STARTUP 홍보영상 상영 ▲K-STARTUP 통합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2024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권역 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지원기업인 ▲빅플렉스 인터내셔널(딥러닝 AI 추천 및 진단 알고리즘 IT 소프트웨어 개발&웹서비스) ▲유스테이션㈜(생체정보 판독 알고리즘 연계 AIoT 의료기기) ▲㈜럭스피엠(이동형 초고화질&초고속 AI 3D 스캔 카메라) ▲㈜닥터프레소(인공지능과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및 진료 플랫폼) ▲부엉이들㈜(Last-Mile Mobility All-In One Total Service) 등 5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우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1월 7일(화) ▲CES 2025 K-STARTUP 오프닝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10일(금)까지 운영되며, ▲신제품 전시 ▲현지 VC세미나 ▲IR 피칭 ▲글로벌 스타트업 회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강 KNU창업진흥원장은 “CES 2025 K-STARTUP 통합관 운영을 통해 강원대학교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NU창업진흥원은 2022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사업’ 강원권역 유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년간 257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117개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554억원 ▲신규 고용 443명 ▲투자유치 174억원 ▲특허 출원 445건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2023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