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미국·호주 현장학습 프로그램' 성료 간호학과‧항공서비스과, 16주간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

재능대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미국·호주 현장학습 프로그램' 성료 간호학과‧항공서비스과, 16주간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

입력 2025.01.07 13:59

▲미국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능대 간호학과 조인우‧차상현 학생. /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미국·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해외취업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했으며, 지난해 8월 27일부터 16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간호학과 2명과 항공서비스과 1명으로 구성됐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미국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항공서비스과 학생은 호주 Northern Sydney Institute TAFE에서 각각 전공과 연계된 현장학습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혔다. 이러한 경험은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학과 차상현 학생은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미국 간호사를 목표로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후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인 간호학과 조인우 학생은 “16주간의 현장학습으로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CNA 수업과 너싱홈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았고, 여가시간에는 교수님의 초대, 할로윈, 추수감사절 등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라며 “이번 기회는 해외 간호사라는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앞으로 더 많은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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