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07 13:43
-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공로 … 항노화 복합 기능성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진출 박차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교원창업기업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대표이사 최선은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이 2024년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은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의 실적 점수를 적립한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해 여신금리 인하, 수수료 할인,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 R&D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중소벤처기업부 ‘TIPS(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육성 R&D 사업’ 등 국가 R&D 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17종의 항노화 복합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베트남, 몽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2024년 7월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상하며,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선은 대표이사는 “닥터오레고닌은 국가재정사업 선정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강원도의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하며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