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2.31 09:33
- 한신대 평생교육원 목윤아 선생, 2년 연속 경기도지사 감사장 수상
- 새롭G 한신캠퍼스 류지홍, 김경순, 김현숙 졸업생 경기도지사상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지난 23일(월) 오후 2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에서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올해 2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 선정된 한신대는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한국사 전공(박물관과 함께하는 경기도 시간여행) △융복합문화예술 전공(특성화 과정)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분야의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23일(토)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당에서 진행한 수료식에서 총 83명(복수전공 44명)이 명예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지사 감사장을 수상한 평생교육원 목윤아 선생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으며, 받은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캠퍼스에 참여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류지홍, 김경순, 김현숙 졸업생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한신대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류지홍 졸업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경기도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운영을 진행하기 위해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