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과 장은공익재단(이사장 오세종)이 지난 12월 19일(목), ‘2024  ST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총 11개팀에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전달했다. 

□ 서울과기대와 장은공익재단 주관으로 펼쳐진 ‘2024 ST창업오디션’은 서울과기대 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사업화 지원금 투자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IR 대회다.

□ 지난 12월 9일(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ST창업오디션 서류평가를 통해 11개팀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11개팀은 1:1전문가 멘토링을 비즈니스모델 등 피봇팅을 통해 투자유치 IR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 이어서, 12월 19일(목)에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에서 열린 ‘2024년 ST창업오디션’ 행사에서, 장은공익재단이 기부한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선발된 11개 팀에 수여했다. 

□ 대상에는 정해민 대표(장은공익재단 이사장상)와 김하연 대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가 수상하고 투자금 각 700만 원을 지원받았고, 최우수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에는 심준보, 원연준 대표가 투자금 각 300만 원, 우수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에는 윤동혁, 조아연 대표가 투자금 각 2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고민지, 길민규, 변상우, 신용우, 이지연 대표가 장려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을 수상하여 각각 투자금 20만 원을 지원받았다. 

□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 “이번 투자 IR 창업대회를 통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장은공익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우수한 창업지원 인력과 창업지원 공간을 활용해 창업 지향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걱정 없이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사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