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센터, ‘2024-2 서강 융합기술 경진대회’ 성료

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센터, ‘2024-2 서강 융합기술 경진대회’ 성료

입력 2024.12.18 10:40

▲ 2024-2 서강 융합기술 경진대회 단체 사진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LINC 3.0사업단(단장 송태경) 산학연계교육센터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네이버의 후원으로 개최된 ‘2024-2 서강 융합기술 경진대회’가 지난 5일 서강대학교 곤자가 홀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서강 융합기술 경진대회는, 총 96팀(372명)이 신청(인문사회/예체능/융합 부문 49팀, 공학/자연(의학포함) 부문 47팀)하여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36개 팀(148명, 인문사회/예체능/융합 부문 18팀, 공학/자연(의학포함) 부문 18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인문사회/예체능/융합 부문에서는 ‘야미원정대’(Unicon;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의 소통 플랫폼), 공학/자연(의학포함) 부문에서는 ‘나야 감속기’(Low Noise, Lightweight, High Precision, Wire Pulley Driven Reducer; Differential pulley 매커니즘을 응용하여 새로운 설계구조로 구성된 저소음·저진동 ·경량화 고정밀 감속기)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두 팀은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었다고 공통으로 답변하며,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두 팀 모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지도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역연계 특별상이 신설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헌할 수 있는 작품을 발굴하였으며, 해당 부문 특별상은 인문사회/예체능/융합 부문에서는 ‘메타원’(마약류 구매 방지 모델)팀이, 공학/자연(의학포함) 부문에는 ‘Be!뉴턴’(비뉴턴 메타 구조를 이용한 급발진 및 오조작 방지 페달)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AI/SW 부문 특별상이 신설되어 총 4팀이 AI/SW부문 우수작으로 선발되어 네이버 장학금을 받았다.
서강대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경진대회가 학내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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