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5기 해단식 가져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5기 해단식 가져

입력 2024.12.11 09:42

- 사회봉사단원 40여 명 참석...우수 봉사자 시상식도 진행

▲ 2024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단 ‘HAHA’ 15기 해단식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5일(목) 오후 7시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4-2학기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5기 해단식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과 사회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15기 활동 보고, 우수 기관 및 우수 봉사자 시상,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단 15기는 주요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보조 봉사 △문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봉사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봉사 △방과후 초등학생 멘토링 및 스포츠 운영 보조 봉사 △오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운영 보조 봉사 △자살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말벗서비스 봉사 등을 진행했다. 
우수봉사기관으로는 오산시함께자람센터가 선정됐으며, 우수봉사자는 △정보통신학부 20학번 조현준 학생(꿈자리보금자리) △글로벌·공공인재융합계열 24학번 박현정 학생(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심리·아동학부 22학번 김태린 학생(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제통상·국제지역계열 24학번 김승훈 학생(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AI·SW계열 24학번 강도원 학생(수원제일평생학교)이 뽑혔다.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한 강도원 학생은 “이번 학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돕는 일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적은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 그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자신과 공동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봉사단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말했다.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학생지원처 학생복지팀 소속으로 2010년 9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나눔과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2학기에는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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