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한울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명지대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한울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24.1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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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자연캠퍼스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단원들이 지난 11월 29일(금)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일대에 방문해 ‘명지대 사회봉사단과 한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명지대학교 구성원들을 비롯한 재학생, 한울 공동체 가족 등 약 55명이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봉사에 앞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연탄 봉사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후 한울 공동체 가족들과 함께 제설작업과 연탄 운반을 진행했다. 운반된 연탄 500장은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승준(전자공학과 19학번) 제51대 CORE 총학생회 회장은 “학교 차원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에 엄청난 폭설이 왔는데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하(컴퓨터공학과 20학번) 제52대 OURS 총학생회 회장은 “명지대 학우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었고, 소외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람차게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따뜻함을 느낀 명지대 그린나래 단원과 재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연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 그린나래는 올해 연탄 봉사를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벽화 봉사, 농활, 김장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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