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7 14:34
- 교육 등록자 104명 중 83명 명예학위 취득
- GCC 토토즐, 미니 콘서트 ‘음(音)률과 선(線)율의 드로잉’ 등 다채로운 행사 열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23일(토) 오후 2시 30분 샬롬채플 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GCC 토토즐과 명예학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GCC 토토즐 행사로 미니 콘서트 ‘음(音)률과 선(線)율의 드로잉’,‘싱그러운 폭죽(미디어아트)’,‘사계(四季)를 붙드는 수묵 드로잉(수강생 수묵화 작품 전시) △2부 명예학위 수료식 등이 진행됐다.
1부 GCC 토토즐은 △김선두(중앙대 한국화과) 교수의 싱그러운 폭죽 미디어 아트 △김남중(융복합공연예술협회 대표, 서울시향 이사/비올라), 황지희(피아노), 김태윤(플루트), 정태준(바리톤)과 함께 수강생들의 사계(四季) 매(梅),난(蘭),국(菊),죽(竹) 수묵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 명예학위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김미령 바이올리니스트, 한신대 평생교육원 한국무용 수강생의 축하 무대, 우리의 새롭G 한신 캠퍼스 영상 상영회, 명예 학위기·수료증·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의 축사, 류지홍 평생배움대학 회장의 회고사, 알리는 말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율려(律呂)란 다른 표현으로 하는 생명의 율동, 우리가 살아 숨 쉬고 만물이 어우러지고 하는 것들의 조화를 울려라고 하는데, 오늘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은 이 사회 속에서 율려를 마음껏 발산하고 활동하길 바란다. 한신대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고, 행복만이 가득한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람마다 꿈과 비전을 갖고 평생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모든 배움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의미와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수료생분들 모두 배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월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5060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한국사 전공(박물관과 함께하는 경기도 시간여행) △융복합문화예술 전공(특성화 과정)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분야의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104명의 등록자 중 83명이 명예 학위(복수전공 44명)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