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실용음악학과는 오는 30일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교사 전시실에서 실용음악학과 입학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강서교사 전시실에서 열리며 서울디지털대 신입생과 재학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는 1부에서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 소개, 교육과정, 장학금 등 입시전형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모던록 1세대이자 경인방송에서 ‘델리스파이스의 뮤직시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DJ ‘윤준호’ 초청강사가 참석해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K-POP 열풍과 트렌드의 이해’로 대중음악의 본질과 트렌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신입생과 재학생 등 실용음악학과에 관심이 있는 신청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락의 역사’, ‘대중음악 엿보기’, ‘소울트레인’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윤준호 강사는 1990년대 한국형 모던록의 문을 열고 록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음악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델리 스파이스는 한국인의 보편적인 정서, 보편적인 감성을 관통하는 실력있는 팀으로 1990년대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모던록 출신의 밴드다.

윤준호 초청강사는 델리 스파이스(Deli Spice) 밴드 멤버로 앨범 데뷔활동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대중음악에 대한 역사와 함께 2000년대 이후 K-POP 열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범준 실용음악학과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K-POP 산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는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현장 중심의 전문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 뮤지션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의 변화와 그 트렌드에 맞는 K-POP 뮤지션 양성,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2012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1천7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0% 온라인 교육과 함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여 합주실과 개인 연습실을 갖춘 학과 전용 실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달 26일부터 △실용음악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