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더조각과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더조각과 제휴협약 체결

입력 2024.11.27 14:27

-뷰티미용학과, 글로벌 K-뷰티헬스분야 전문인 양성 목표
-뷰티헬스케어 산업 트렌드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 강화

▲서울디지털대가 지난 20일 더조각(주)과 제휴협약을 맺었다.[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뷰티미용학과와 더조각㈜(대표 이승아)이 최근 뷰티 헬스 관련 전문 인재 양성과 제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뷰티미용학과 김미연 학과장과 더조각 이승아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과 뷰티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인간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예방 뷰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 전 생애주기적 뷰티헬스케어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과 산업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조각은 2024년 사세 확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으로 해외 수출 영역을 넓혀  650개의 All-in-One(에스테틱 전문기기)멤버십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형관리&에스테틱 AI 자동화 프랜차이즈 〈스페이스 뷰티〉를 론칭했다. 또 더조각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교육법인 한국토탈뷰티연합회(한뷰연/윤도현 대표)은 전국에 1만여 명의 미용인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특히 더조각은 한국형 글로벌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로 알릴뿐만 아니라 자체 수소 연구를 통한 이너뷰티 제품 출시도 준비 중으로 인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대학과 기업이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계를 선도하는 K뷰티 전문인력 양성과 ▷뷰티 건강 실무 콘텐츠 교육 지원 ▷뷰티헬스분야 공동연구수행 등의 협력을 지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뷰티미용학과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지속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뷰티미용학과 김미연 학과장은 “뷰티헬스케어 산업 트렌드가 전문화되고 다양화되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뷰티&헬스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100세 시대의 뷰티&헬스 분야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국내 최고의 뷰티건강분야 현장실무형 교수진을 갖추고 미용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케어, 뷰티디자인, K-뷰티마케팅, 글로벌 뷰티플래너, 뷰티에듀 등 특화 자격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달 26일부터 △보건의료행정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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